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여락이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연산동 코스요리 전문점 '여락이에'에서 여락완당특선을 먹어본 후기입니다.
목차
1. 여락이에 위치 및 영업시간
2. 여락이에 메뉴 소개
3. 여락이에 후기 요약
4. 여락이에 추천 메뉴
1. 여락이에 위치 및 영업시간
- 여락이에 위치: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150번 길 25
- 여락이에 주차장: 여락이에 바로 옆에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여락이에 영업시간: 11:30~22:00 (14:30~17:30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2. 여락이에 메뉴 소개
여락이에 메뉴판입니다. 여락이에의 메뉴는 단품, 점신특선,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락이에 점심특선 메뉴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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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락완당특선 | 19,000원 |
여락모밀특선 | 19,000원 |
여락우동특선 |
17,000원 |
여락이에 점심특선은 위와 같이 세 종류이고, 공통적으로 샐러드, 무침, 회, 초밥, 구이, 튀김은 동일합니다.
차이는 완당, 모밀 또는 우동에서 달라집니다. 참고로 이 가게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완당이에요.
저희 일행은 여락완당특선(1인당 19,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1) 여락이에 기본셋팅
우리 일행은 여락이에의 룸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기본세팅이 되어있었고, 초장과 간장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여락이에 메뉴 코스요리를 순서대로 나열하였습니다.
2) 샐러드
가장 먼저 상큼한 드레싱의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사진 찍고 바로 흡입했어요.
3) 쫄면
다음으로 쫄면이 나왔는데, 너무 맵거나 시큼하지 않고 간간한 맛이었어요.
입맛을 돋워 주는 애피타이저로 딱 좋았습니다.
4) 가자미구이와 회
슬슬 메인요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저희 일행은 3인이었기 때문에 사람 수에 맞추어서 회와 가자미 구이가 나왔어요.
회는 부드러운 부위, 쫄깃한 부위(뱃살, 지느러미)가 다양하게 나왔어요.
5) 스시
스시와 유부초밥, 김밥까지 해서 1인당 총 6가지 메뉴가 제공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생새우초밥이 맛이 좋았어요.
6) 완당
다음으로 완당이 나왔어요. 이쯤 되면 슬슬 배가 불러옵니다...
완당이 입에서 사르르 녹아서 부드럽게 목구멍을 넘어갑니다.
반대로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7) 새우튀김과 고로케
마지막으로 새우튀김과 감자 고로케가 나왔어요.
새우튀김은 기성품을 그대로 튀긴 것 같았는데, 겉바속촉으로 튀겨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고로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겉바속촉 감자고로케 맛이었어요.
메인요리에 힘을 꽉 주고, 마지막에 기성품으로 마무리한 점이 약간 아쉬웠지만, 이 가격에 이런 코스요리를 먹은 것에 아주 만족합니다!
3. 여락이에 후기 요약
- 지인과 연산동에 간다면 맛집으로 추천할 만큼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 특히 룸 공간이 있어서 조용히 담소나누기에도 적합한 가게입니다.
- 점심특선 기준 1인당 19,000원에 이 정도의 맛과 서비스는 극강의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직원분이 처음부터 나갈 때까지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해주셔서 서비스도 대만족이었습니다.
여락이에 후기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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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
양 | ★★★★ |
재방문의사 | ★★★★★ |
친절함 | ★★★★★ |
4. 여락이에 추천 메뉴
- 여락이에 추천메뉴는 당연히 점심특선입니다.
- 점심특선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완당특선이니 참고하세요!
- 여름에 재방문해서 모밀특선도 맛보고 완당특선과 비교해서 다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여기까지 여락이에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